나는 경영학 전공이다. 그러다보니 CPA에 대해서는 새내기 시절부터 익히 들어왔다. (처음에 씨파, 씨파 하길래 욕하는 줄 알았다. 근데 그냥 CPA를 씨파라고 부르더라 ㅋㅋ) 그래서 회계사에 대한 생각이 아예 없진 않았지만, 욕심이 많은 나로서는 교환학생도 가고 싶고, 인턴도 하고 싶고, 금융공학도 좀 더 딥하게 공부해서 대학원도 가보고 싶고,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무모한 사업도 벌려보고 싶었다. CPA는 나의 젊은 날을 바칠 그 여러 가지 가능성 중 하나에 불과했다.
그러다 최근 진로에 대해 많이 고민했는데, 주변 선배들과 부모님께 조언을 구한 결과 (그리고 유튜브를 열심히 찾아본 결과) CPA를 준비하는 것이 가장 내 꿈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아직도 내 꿈에 대해서는 정확한 한 문장으로 깔쌈하게 설명을 못하겠다... 좀 더 생각을 정리해봐야지) 자연스럽게 교환학생, 인턴, 대학원, 학회나 동아리 등등 내가 하고 싶었던 것들은 후순위로 밀리거나 포기하게 된 상황이다. 원래 이게 되게 아쉬웠는데 회계사 합격 후 얻게 될 많은 기회들을 알고나니 기회비용이 그렇게 큰 것 같지는 않다. CPA 준비 과정 설명에 앞서, CPA 합격 후 진로가 무엇이 있는지 간단히 살펴보자.
0. CPA 합격 후 진로
CPA를 합격하면 회계사 되는 거 아냐? 라고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게 맞다. 그렇지만 단순히 회계사라는 직업으로 삶이 끝나지 않는다. CPA를 회계사 시험이 아니라 CPA라 부르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CPA를 합격 후 회계법인에서 3년 이상 일하면 우선 몸값이 크게 뛴다. 뿐만 아니라 어디로든 이직이 가능하다. 금융공기업, 증권사 바이사이드, 셀사이드, 일반사기업의 재무회계 팀, 스타트업의 CFO 등 무궁무진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포지션에 놓이게 된다. 그리고 회계법인에서 6년 이상 근속하면, 적어도 연봉이 1억은 된다고 한다. (검색해보니 초봉은 요즘 5-6000만원 정도 하는 것 같다. 수요가 계속 늘고 있으니, 연봉 수준이 떨어질 일은 당분간 없어 보인다.)
와... 24살에 합격해서 30살에 연봉 1억 찍는 게 가능하다고?
#CPA진로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주는 유튜브 >
그리고 CPA자격에 플러스 알파의 능력을 갖출 경우, 정말 무엇이든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예를 들어 높은 수준의 비즈니스 영어를 구사한다면, 글로벌하게 진출할 수 있다. 한편 미국의 회계사 시험인 AICPA는 심지어 KICPA(우리나라 공인회계사 시험)에 비해 쉽다고 한다. 나중에 필요하면 딸 수 있으려나... 그리고 CPA를 갖고 있는 상태에서 IT지식도 있으면, 내로라하는 IT기업을 창업해볼 수도 있다. 뭐 CPA + ( ) 조합은 상상하는대로 나올 수 있으니, 이 정도로 마무리해보겠다.
#네이버 개발자였다가 회계사였다가 AI스타트업 창업하신 분 >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18082208278052237
[이사람] 이직만 3번, 이젠 '금융 빅데이터 전문가' - 머니S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서울창업허브’는 성공을 꿈꾸는 젊은 창업가들이 모인 곳이다. 열정이 넘치는 이곳에서도 유난히 바쁘게 뛰어다니는 사람이 있다. 바로 창업 6년차의 김재윤
moneys.mt.co.kr
그런 고로, 나도 회계사 시험이란 고시에 한 번 뛰어들어볼까 싶다.
물론 그냥 이렇게 희망찬 내용만 확인한 것은 아니다.
마인드셋과 관련된 것은 CPA 시험 준비와 관련된 상세한 사항을 확인한 후 언급해보겠다.
1. CPA 시험 구성
공인회계사시험은 제 1차 시험(2월 말)과 2차 시험(6월 말)으로 구분하여 시행된다.
이 때 1차 시험은 객관식 필기시험이며, 2차 시험은 주관식 필기시험이다.
우선 1차 시험은 1,2,3교시 3교시로 구성되어있고, 하루에 모두 시험을 보고 있다. 1교시는 110분으로 구성되어있고, 시험과목은 경영학과 경제원론 두 과목이다. 2교시는 상법과 세법개론으로 구성되어있고, 시험시간은 120분이다. 3교시는 80분으로 구성되어있고 회계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항수는 각 40문항씩이다. 3교시 회계학은 50문항으로 구성되어있고, 배점은 150점이다. 이렇게 5과목 해서 총 550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5과목으로 나오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인강을 들을 땐 10과목정도로 봐야 마땅하다...ㅎ 공부한 책을 쌓으면 사람 키 정도 높이라니 말 다했지 뭐)

다음으로 2차 시험의 경우 1차 시험과 달리 2일에 걸쳐 시험을 시행하고 있으며 1일차 3교시, 2일차 2교시로 구성하고 있다. 1일차 1교시에는 세법, 2교시 재무관리, 3교시 회계감사로 시행하고 있으며, 2일차에는 원가회계와 재무회계로 구성되어 있다. 1일차 3교시 100점씩 300점과 2일차의 250점을 합친 550점이 총점이다.

2차 시험의 경우 넘나 어려운 나머지 부분합격제도가 운영되어, 만약 5과목 중 일부만 붙었더라도 그 다음 해에 떨어진 과목을 다시 시험볼 수 있다. 대부분의 CPA 합격생들이 1차 합격> 2차 부분 합격> 다음 해 2차 나머지 합격> 루트를 통해서 합격한다. 예를 들어 1차 객관식 시험을 합격한 후, 당해 2차에서 4과목을 붙고 1과목이 떨어지면, 그 다음 해 2차에서 해당 과목만 시험보고 합격하면 최종 합격처리 되는 것이다. 이 경우, 마지막 시험을 보고 통과할 확률이 거의 99%라고 한다.
추가로, 금융위원회는 매년 11월에 1·2차 시험일을 발표한다.
앞서 말했듯 보통 1차는 2월 말에 시행되고, 2차는 6월 말에 시행된다. 1차 시험과 2차 시험 간 간격이 4달밖에 되지 않고, 2차 시험의 난이도가 개 헬! 이어서 이 기간이 특히 빡센 것 같다. 물론 1차도 통과하기 어렵지만..ㅎ
CPA와 관련된 모든 내용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와 금융 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서 공고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의 경우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소재한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제2차 시험은 서울에 소재한 시험장에서 시행된다.
#앞서 말했듯 더 상세한 것은 공인회계사 선발을 담당하고 있는, 금감원 사이트에서 재차 확인바란다!
https://cpa.fss.or.kr/pop/m_movie.jsp
공인회계사 시험제도 안내영상
공인회계사 시험 수험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융감독원 회계관리국 공인회계사 시험 관리팀에서는 시험제도에 대한 수험생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고자 안내 동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cpa.fss.or.kr
2. CPA 응시 자격
CPA 응시 자격은 다음과 같다. 아래 조건들을 충족하지 못하면 응시가 불가하다.
-회계학·세무 관련 과목 12학점 이상
-경영학 과목 9학점 이상
-경제학 과목 3학점 이상
-토익, 토플, 텝스 또는 지텔프 등 공인영어시험에서 합격에 필요한 성적을 취득

공인회계사 선발 업무를 담당하는 금감원 사이트에 CPA 응시 요건에 해당되는 과목을 검색하기 위한 검색창이 따로 있다. 만약 본인이 이미 이수한 학점이 있고 그 과목이 금감원에서 인정하는 경영학, 경제학, 회계세무과목에 해당하는지 그 여부를 판단할 때 아래 링크를 이용하면 된다. 내가 이수한 과목명이 너무 애매해서, 이게 경영인지 경제인지 둘 다 아닌지 뭔지 모르겠다! 싶은 과목들을 찾을 때 유용하다.
#CPA 학점인정과목 검색
https://cpa.fss.or.kr/cpa/pds/recon_subject_list.action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과목명은 띄어 쓰지 아니하고 모두 붙여서 표기 예) 경영혁신과 회계 → 경영혁신과회계 로마자는 아라비아숫자로 표기하며, 괄호는 생략 예) Ⅰ → 1, Ⅰ,Ⅱ → 1,2, (Ⅰ) → 1, (Ⅰ,Ⅱ) → 1,2 과목
cpa.fss.or.kr
EX) 현재 내가 수강한 과목을 예시로 응시 요건을 체크해보자!
-경제학: 경제학원론 => 3학점/3학점 OK
-경영학: 경영학원론, 경영통계학, 마케팅관리, 재무관리, 운영관리, 소비자행동, 관계와소통의리더십, 경영정보학개론, 국제경영론 => 27학점/9학점 OK
-회계 세무: 회계원리, 재무회계 => 6학점/12학점 => 6학점 모자람!
나의 경우 회계세무과목에서 6학점이 모자랐다. 그래서 학점은행제를 이용하려고 알아보았다.
평소에 회계세무 과목에 관심 좀 가질 걸... ^^
경영만 열심히 들어버렸다... ㅠ
3. 학점은행제 및 독학사
응시 자격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학점은행제나 독학사를 통해서 모자란 부분을 채울 수 있다. 나처럼 부분적으로 모자란 경우에도 이걸 이용하면 된다.
그럼 학점은행제냐, 독학사냐? 이게 궁금할텐데, 결론적으로 가성비 측면에서는 독학사가 훨씬 유리하다. 수업 듣는 시간 낭비 안해도 되고, 시험 치는 비용도 2만원 정도로 굉장히 저렴하다. 다만 시험 일정이 1년에 몇 번 시행 안 되고, 정해져 있어서 유동적으로 학점을 취득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학점은행제가 좀 더 낫다. 학점은행제는 거의 장장 4개월 간 수업듣고, 시험치고, 과정이 좀 길어지긴 한다 ㅠㅠ 심지어 비싸다... 그러니 시간 맞고 능력 된다면, 독학사로 학점 호다닥 따는 것을 추천한다!
정리하면
->학점은행제 3개월 반, 15주 과정, 과목당 10만원 이상의 비용
->독학학위제(독학사), 1년에 1번 시험, 100점 만점 60점만 넘기기, 2만원 저렴한 비용
비교해보고 본인에게 맞는 거 선택하기!
아무튼 나처럼 학점은행제를 이용하기로 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초록창에 '회계사' 딱 치면, 학점은행제 홍보하는 블로그 글이 정말 우수수 끝도 없이 나온다. 이런 것들은 과목 당 10만원은 줘야 수강할 수 있는 더럽게 비싼 과정들이다. 8과목이면 벌써 돈 백이다. 최대한 가성비 좋은 것으로 검색을 해보니, 해커스랑 에듀윌이 좀 나았다. 이벤트를 많이 하기 때문이다. 소비자 입장에선 대기업 최고다 진짜....
그 때 그 때 이벤트가 달라, 해커스와 에듀윌 중 싼 곳이 어딘지 좀 달라진다. 직접 들어가서 비교해보길! 그리고 선착순 마감을 하기 때문에, 내가 수강하고자 하는 과목이 이미 모집 마감됐을 때도 있다. 그러니 상황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나는 세법과 원가회계를 추가로 듣기로 결정했고, 과목 당 39000원대에 이용 가능한 해커스에서 수강신청을 했다. 에듀윌이 더 쌌지만 ㅜㅜ 에듀윌은 선착순 마감을 해버려서 ㅜㅜ 어쩔 수 없었다.
#해커스와 에듀윌 평생교육원, 학점은행
해커스 원격평생교육원
한울의 새이름 해커스 원격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한국어교원2급, 학위취득
www.paranhanul.net
에듀윌 원격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 사회복지사, 경영학, CPA 학습설계 및 상담안내
www.studywill.net
4. 회린이는 회계원리부터
응시 요건은 대충 다 갖췄다고, 무턱대고 학원이나 인강을 바로 끊어버리면 곤란하다. 우선 회계원리 과목을 제대로 다시 듣고 수험생활을 시작해야 한다. 학원을 가거나, 인강을 처음 딱 들을 때 그 스타트가 중급회계이다. 그리고 중급회계는 회계원리를 듣지 않은 사람에겐 정말 외계어다. 사실, 회계원리를 듣고 중급회계를 수강해도 외계어다... 경영 전공자로서 부끄럽지만, 작년에 재무회계 수강할 때 진짜 뭔 말인지 하나도 못 알아들었다. 죄송해요 교수님...
나는 세무사 준비하는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랑 본격적인 수험생활 전에 함께 회계원리 인강을 끊어서 나눠 듣기로 했다. 지금은 아직 학기 중이라 (중간고사 기간임! ㅎㅎㅎㅎ) 겨울에 들을 것 같다.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김현식 선생님의 회계원리이다. 회계사 공부를 하는 사람들은 전부 저 선생님을 한번씩 거쳐가는 것 같다 ㅋㅋㅋㅋ 밑에 마인드 셋 설명할 때도 등장할 분이다.
#김현식 쌤 회계원리 후기 >
https://m.blog.naver.com/shb9768/222246414624
[공부] 김현식-회계원리 후기
#내돈내산 완강 기념으로 쓰는, 나무경영아카데미의 김현식 회계원리 수강 후기! 우선 저는 신용분석사 공...
blog.naver.com
+ 아 그런데 만약 오프라인 학원을 가서, 종합반을 수강할 예정이라면 거기서 처음부터 친절하게 회계원리 수강을 안내해줄 것이다. 상담을 일단 받아보자! 보통 종합반을 등록하면 회계원리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들었던 것 같다.
5. CPA 커리큘럼, CPA 합격 계획!!!!
회계원리는 다 듣고 왔는감? 그럼 수험생활을 시작할 차례이다. 우리의 목표는 우선 1차를 붙는 것이다. 1차 시험이 보통 2월 말이니, 2023년 2월 말에 있을 1차 시험을 준비한다고 했을 때, 보통 1년 전인 2022년 2월부터 본격적인 수험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우선 우리는 1~2월에 기본강의를 열심히 수강할 것이다. 보통 기본강의 듣는 순서는 다음과 같이 추천을 한다.
1. 회계원리
2. 중급회계 -> 나중에 배울 파트 (세법의 법인세 파트 등) 공부가 용이해지기 때문에, 얘부터 듣자!
3. 원가관리회계 -> 재고자산, 원가배분의 흐름 잘 익혀두기, T계정 익숙해지는 것 필요!
4. 세법 -> 앞서 배운 중급회계의 회계정책과 오류수정, 법인세회계 부분으로 세법의 법인세 전반, 세무조정 이해에 도움이 됨
5. 재무관리 -> 얘는 2차시험의 핵폭탄급 난이도임, 재무관리의 파생상품 내용을 바탕으로 추후 고급회계의 위험회피회계 공부와 경제학 공부에 도움이 됨
6. 고급회계 -> 고급회계+원가회계와 함께 요 단계에서 회계학을 전반적으로 완성해줌
(#1~6은 누적 복습이 꼭 필요한 과목들이다. 계속해서 복습 안해주면 까먹는다.)
7. 경제학 -> 미시, 거시 순서대로 공부하면 된다. 이론 이해가 중요한 과목이다.
8. 상법 -> 한국어 아닌 한국어 같다... 이해가 진짜 더럽게 안 된다. 임무해태,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의무 등 이해하는 데 시간이 필요한 파트가 다수 있다!
9. 일반경영 -> 상경계열 출신이라면 미리 공부한 사람이 많고, 그렇게 어렵지 않은 파트다! 근데 2013년 기출을 보면 그 때의 일반경영은 예외인 걸 알 수 있다 ㅋㅋ
*추가로, 국기법, 정부회계는 1차 시험 3개월 전부터는 공부해주는 게 좋다! 투입 시간 대비 점수가 잘 나오는 과목이라서, 여기서 점수를 따고 들어가야 한다!
과목 듣는 순서는 이렇고, 시간 흐름에 따라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가이드라인이 있다. 이는 영상을 보고 정리해둔 것이라 약간 중구난방인데, 영상을 보고 와서 내가 한 정리를 보면 쉽게 이해될 것이다.
#현직회계사가 알려주는 회계사 1차시험 공부순서, 1년 장기 계획세우기! >
https://www.youtube.com/watch?v=F-uZjeckLvk
위 영상 내용 그대로 공부 시기를 정리해본 것이다.
<공부시기>
1월 | 시작
1~4월 | 2. 중급회계 ~ 6. 고급회계 수강 메인과목 회세잼원 1회독 마무리, 4월 채우기 전 완강 가능
4~6월 | 플랜 A.
-회.세.잼.원 기본강의 누적복습
-7. 경제학~ 9.일반경영 경경상 기본강의 바로 들어가기
-7월까지 기본강의 완강
-9월까지 누적복습
4~6월 | 플랜 B.
-회.세.잼.원 누적 2회독 빠르게
-재무회계, 세무회계 2차 동차강의 들으며 누적복습
-이 때 동차강의는 신규개설된 강의를 듣는 것이 좋음, 잼회는 작년 강의 들어도 상관없지만 개정세법 땜에 셈회는 신규강의 추천
-원가, 잼관은 기본강의 누적복습
-만약 4월이고, 회세잼원 기본강의 누적복습이 순조롭다면 재무회계, 세무회계 동차강의 수강 추천
-연습서 강의 듣는 루트는 신중하게! 복습 2회독까지 할 수 있는 사람들만! 안 그러면 몇 달 시간 날리는 거 됨
-6, 7월부터는 경경상 테크 타야함 이후 9월이 끝나기 전에 기본강의 완강 목표로!
10월 | 기본강의에서 기본기 탄탄하게 전부 끝, 전과목 객관식 모드로 돌입, 불안하면 9월에 들어가도 됨
-시험 전까지 전과목 객관식 교재 3회독을 목표로 했었음
-시험 2주 남기고 간신히 달성
11월 | 정부회계와 국기법 수강
12월 | 메이저학원별로 1월 전국 모의고사 시행일정 공개
1월 | 최소 1회 정도 모의고사 응시, 여유가 있으면 2회 응시 (위너스 우리 등)
2월 | 시험 1주일 전 최후의 1회독
6. CPA를 준비하기로 한 사람의 마인드셋
긴 말 필요없다. 밑에 영상 보자.
#리즈시절 김현식 쌤의 조언 >
https://www.youtube.com/watch?v=Ck28mGpsu00
어찌됐든 여기까지 스크롤을 내렸다면, 아마 이걸 보는 당신도 나처럼 CPA를 준비하기로 마음먹은 사람일 것이다. 우리 같이 열심히 해보자. 꼭 목표하는 바를 이뤄서, 스스로를 증명하는 경험을 해보자! 화이팅팅팅 ><